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년 제주 난민 사태 (문단 편집) === 예멘 난민 신청자들의 반응 === 예멘 난민 신청자들은 자신들에 대한 한국 내부의 반응에 대해 알고 있다. 사전에 페이스북을 이용한 것도 있고, 기자들이 인터뷰하러 찾아올 때마다 그들에게서 여론을 전해듣고 있으며, 난민들 스스로도 자신을 바라보는 한국인들의 싸늘한 시선을 다 느끼고 있기 때문. 그러나 이들은 동시에 자신들도 한국 사회에 적응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7&aid=0001261646|#1]] [[http://v.media.daum.net/v/20180619050921513|#2]] 아직까지는 예멘 난민들로 인한 내국인 대상 범죄는 발생되지 않고 있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444918|예멘 난민들이 지갑을 찾아준 사례]]도 있었다. 그러나 [[https://www.lost112.go.kr|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에 따르면 6월 25일까지 한국 국민이 제주도에서 경찰에 인계한 유실물은 총 921건인데 제주도 인구가 66만으로, 관광객 등 외지인을 제외하더라도 약 723명 중 1명 꼴로 [[유실물]]을 인계하는 것이다. 500여 명에 불과한 난민은 한 달 새 4번, 약 125명 중 1명 꼴로 유실물을 인계하여 내국인보다 6배 가까이 높은 습득률을 보이고 있다. 예멘인이 타국인보다 도덕 관념이 투철하거나 한국인이 예멘인보다 유실물 경찰 인계를 꺼린다는 객관적인 증거가 없는 이상 자연적으로 유실물 인계율이 내국인과 6배나 차이가 날 수는 없기에 해당 행위가 이미지 개선을 위해 의도적으로 한 것이 아닌가 의심하는 목소리도 있다. 제주도 내 일부 난민 신청자들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3154231|일하면서 한국 문화, 법을 받아들이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그렇지만 네티즌의 시선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1&aid=0000451273|매우 나쁜 편]]이다. 사실 난민신청자는 6개월 동안은 취업을 할 수가 없으나, 이들의 경우에는 인도적인 차원에서 정부가 취업을 허락해주고 박람회도 열어 알선도 해주었다. 난민들이 본국에서 가져온 돈이 떨어져가면서 체재비와 식비를 마련할 길이 없자, 호텔에서 쫓겨나 노숙을 하거나 끼니를 줄이는 일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런 상태가 장기화되면, 배가 고프면 눈에 뵈는 게 없어지는 법이므로 최악의 경우 이들이 먹을 걸 입에 넣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등 치안이 불안정해지고 그에 따라 난민에 대한 여론이 더 나빠지는 악순환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아직 난민으로 정식 인정도 안 된 사람들한테 함부로 국민의 세금인 생계지원금을 줄 수도 없는 노릇이니, 그들이 합법적으로 돈을 벌 수 있도록 허락한 것. 그나마도 내국인들의 일자리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내국인을 구하기 정말 힘든 업종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되었다. 실제로 한 제조업 업주가 난민 직원을 구하러 채용박람회에 찾아왔으나, 내국인 우선 업종이라는 이유로 거부되었다고 한다. 해당 업주는 아무리 조건을 올려도 내국인은 찾아오질 않는다며 아쉬워하면서 돌아갔다고. 하지만 예멘 난민들 중에는 일자리를 구하면서도 저임금, 근무 환경, 거의 불가능한 의사소통, 그리고 종교 등을 이유로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5&aid=0002829999|#]][[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414263|#]] 현실적으로 언어라는 가장 큰 장벽을 넘지 못하는 이상 저임금 고강도의 1차 산업, 더구나 제주도에 한정적인 산업에 종사할 수밖에 없으나, 고향에서 기자, 교사, 셰프, 기술자 등등 각종 화이트칼라 전문직에 종사하며 1차 산업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오던 사람들이 갑자기 고된 단순 육체노동을 하려니 적응이 될 턱이 없는 것이다. 게다가 영어를 하는 사람은 좀 있어도 한국어를 전혀 몰라 의사소통이 아예 안 돼 업주가 일을 시키기도 곤란한 경우가 많다고. 손짓발짓이나, 기껏해야 구글 번역기를 이용한 필담으로 겨우겨우 의사소통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인이 그만두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적응을 못하는 이들이 짐만 되자 업주가 그냥 자르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예를 들어 어선에 태웠다가 일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되고 며칠 내내 멀미에 시달리며 구토만 하거나, 드러누워만 있으며 일은 전혀 못하는 사람들을 선주 입장에서 계속 떠안고 있어야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언제 적응할지 기약도 없으니까. 이런 식으로 다시 무직상태에 빠진 사람이 전체의 무려 절반 가까이나 될 정도로 많아, 난민들과 인권단체들은 정부가 취업알선만 하더니 사후관리는 안 하고 손을 놓고 있다고 불평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런 난민들을 보는 국민들 사이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sid1=102&oid=009&aid=0004171527|#]] 이미 예멘 난민들을 고용한 사업장이나 업체에서는 예멘 난민들과의 종교적인 갈등도 발생하고 있다. 하루 5번 기도 시간[* 기도 시간이 정확히 어느 때라 정해진 것도 아니고 특정 범위로 정해져 있으며, 이 또한 학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이슬람]]문서에 따르면 파즈르(동쪽 지평선에 빛줄기가 보이고 검은 실과 흰 실을 구분할 수 있을 때부터 일출 전까지)/두흐르(태양이 한낮에 남중하여 서쪽으로 기울어질 때부터 아스르 기도 전까지.)/아스르(어떤 물체의 그림자가 정오 때의 그림자 길이+물체의 높이만큼 되었을 때부터 일몰 전까지)/마그립( 일몰 후 박명 시간 중)/이샤(완전히 어두워진 후부터 밤의 중간까지)이며, 고용처가 한창 바쁜 시간과 겹치는 시간대는 두흐르(점심 시간대)/마그립(저녁 시간대)인 것으로 추정된다.] 중에 고용처가 한창 바쁜 시간이랑 겹치는 시간대가 있는데, 그곳 사정을 생각하지 않고 피크타임에 몇 분씩 기도하러 사라진다든가, 식당에서는 서비스 마인드가 중요한데 알라가 아니면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손님들에게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든가 등등. 이런 갈등이 더 커지기 전에 난민 증가를 억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물론 타협을 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다. 근무시간과 겹치면 기도를 하지 않고, 업주가 요구하면 히잡을 벗으며, 할랄 푸드가 아니라도 돼지고기만 아니면[* 아랍인들은 돼지고기를 종교적보다 문화적으로 혐오한다.] 주는 대로 모든 음식을 다 먹는 난민도 있다고 한다. 거기에다 기존의 제주도에 있던 [[외국인 노동자]]들과도 갈등이 생기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sid1=102&oid=421&aid=0003442468|#]][[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sid1=102&oid=020&aid=0003154231|#]] 기존 외국인 노동자들은 고생해서 비자 받아서 체류 허가와 일자리를 얻었는데 예멘인들은 난민으로 입국하여 한국어 시험이나 전문기술 없이도 취업 허가를 기존 외국인 노동자와 똑같이 해달라고 주장하니 쓰니 좋게 보일 리가 없다. 한편, 예멘 난민들이 한국의 의료시설이나 생활지원금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던 페이스북 계정이 네이버의 반난민 카페에 올라온 후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심지어 반난민 여론이 워낙 기세등등하니 난민들을 고용한 업주가 불매운동에 시달리고[* 기자가 전화를 걸자 어떻게 알았느냐, 언론에 노출되면 더 곤란해진다며 취재를 거부하고 전화를 끊은 업주도 있었다.], 자신의 집에 호의로 난민들을 묵게 해 준 가정이 이웃의 항의는 물론 신변 위협까지 받는 등(결국 해당 난민 가족은 그 집을 떠났다고) [[혐오범죄]] 발생이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다. 그나마 아직까지 직접적인 폭력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난민들에게 눈을 부라리고 큰 소리로 공개적으로 욕설을 퍼붓는 등 난민들이 위협을 느낄 만한 행위는 이미 벌어진다고 한다. 결국 2018년 6월 25일, 3명의 예멘 난민이 체류허가지역제한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http://www.jejusori.net/?mod=news&act=articleView&idxno=206995|"제주 출도제한 풀어달라" 예멘인 난민신청자들 소송]] 6월 25일부터 심사가 시작되자 출도제한조치로 충격을 받았다면서 또 다른 예멘 난민은 '제주도를 작은 교도소'이라고 표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8&aid=0002415104|#]] 그러나 상술되어 있듯이 이들은 제주도 무사증 입국제도를 이용하여 들어왔으므로 난민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원래 출도가 불가능하며, 입국 전에 페이스북의 정보 공유를 통해 이미 그 사실을 알고 들어온 것이다. 게다가 이미 제주도뿐 아니라 [[인천]]과 [[부산]] 등을 통해 들어온 예멘인들의 수도 217명이라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1&aid=0003332284&sid1=001&lfrom=cafe|#인천, 부산 예멘인 217명 입국...]] [[말레이시아]]는 난민은 받았지만 이들에 대한 거주지, 취업, 의료 등 어떤 지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879126|예멘 난민이 한국에 쏘아올린 작은 공]] 기사에서 예멘 난민들은 자신들을 전쟁터에서 받아준 말레이시아를 "Difficult, Terrible, Dangerous.(힘들고 끔찍하고 위험했어요)"라고 비난했다. 또한 "나는 무기를 들고 싶지 않았다", "정부군이든 반군이든 동조 안 하면 고문·살해… 고국엔 희망없어"라는 반응을 보이며 [[한국 정부]]에 출도제한을 풀어주고 알맞은 일자리를 마련해주길 요구하고 있다. 2018년 6월 예멘 출신 자칭 난민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sid1=001&oid=031&aid=0000454148|'''마약'''성 기호식품인 '카트'를 구매한 혐의와 난민 심사 탈락, 인도적 체류 불허에도 불구하고 출국하지 않은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이 예멘인은 이미 지난 2017년 1월 경기도 의정부의 한 클럽에서 20대 한국 여성 4명의 가슴, 엉덩이, 다리를 만지고 볼에 입을 맞추고는 “원나잇 하자”고 추행을 해 같은 해 3월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7월 2일, 선원으로 일하던 예멘 난민이 서로 흉기 위협을 포함한 주먹다짐을 벌인 사건이 있었다. 흉기 위협까지 할 정도로 시비가 붙은 이유는, 고작 식사 후의 [[설거지]] 때문에 그랬던 것이라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oid=001&aid=0010184399|선원 일하던 예멘 난민 신청자끼리 폭행… 경찰, 입건]] 7월 2일, [[한겨레]]에서 제주로 들어온 전직 기자였던 예멘 난민과 인터뷰한 기사가 나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415918|예멘 난민, 한국사회의 질문에 답하다.]] 기사 내용 중 "난민인데 왜 젊은 남자들이 대부분인가?"라는 의문점에 대해서 그는 "우리가 한국에 온 것은 여행이 아니다. 이것은 탈출이자 도주다. 생존을 위한 도주다. 지금도 도주 중이나 다름없다. 특히 전쟁 시기에 어떻게 여자와 아이들과 함께 탈출할 수 있겠나. 우리(남자들)가 안전하게 탈출하고 나서야 가족도 탈출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난민 반대측에서는 위기에 처한 가족들을 버리고 건장한 남성 혼자서 '탈출'했다고 납득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의 난민 수용 논란#s-3.1.2|난민의 모국에 대한 책임 문제/반대론]] 문서 참조. 그리고 인터뷰 중 현재 [[이슬람]]권에서 현재진행형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단히 심각한 여성 인권침해 문제들을 '''그냥 집안 문제'''로 치부하는 등, 인터뷰에 응한 난민 본인이 한국과는 인권 문제의 [[미개|인식 수준에서부터 심각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반응은 매우 나쁘다. [[이슬람]]권, 특히 [[예멘]] 같은 이슬람 근본주의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여성 인권문제는 [[명예살인]], [[반지성주의]][* [[말랄라 유사프자이]] 총격사건에서도 볼 수 있듯이, 교육받은 여성은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에 의해 살인을 포함한 테러행위의 표적이 된다.], [[여성할례]], 여성의 강제결혼, [[조혼]]을 빙자한 여아 성폭행[* [[예멘]]은 2010년대 초 [[내셔널 지오그래픽]] 지에서도 주목 취재한 적이 있을 정도로 악명 높은 조혼풍습이 판치는 나라이다. [[페도필리아|6살에서 8살 정도밖에 안 되는 여아들이 집안의 강요로 건장한 성인 남성과 결혼하여 강제로 첫날밤을 치르다]] [[과다출혈]]로 죽는 경우도 파다하다고 한다. 당장 취재진이 예멘에 체류하고 있을 때에도 한 여자아이가 이렇게 사망한 것이 기사에 나왔다.], 이에 따른 지나치게 어린 나이의 출산으로 인한 [[산모사망]], [[가정폭력]]의 합법화 등, 대한민국이나 서방 선진국에서 벌어지는 일반적인 성차별 문제와는 아예 그 규모와 차원이 다르다. 그리고 이러한 여성 인권문제의 기반은 [[샤리아]]라고 하는 이슬람 율법에서 기반되는데. 예멘은 이 샤리아를 [[악법|모든 법률의 기반으로 규정한지]] '''[[http://hankookilbo.com/v/8ec6af5ab15149baaad27b69e5783cac|23년이 넘어가는데다가]]'''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8/28/2009082800159.html?srchCol=news&srchUrl=news1|샤리아 법원까지 있을 정도로 샤리아가 보편화되어 있는 나라이기에]] 이러한 나라에서 나고 자란 예멘 난민들이 [[냉혈한|여성들을 버리고 탈출하는 것]]은 [[비범죄|자기들 생각에는 문제없는 행위]]로 인식할 수밖에 없다. 진보 언론들은 이번 난민 사태를 두고 [[터키]]나 [[레바논]], [[중앙아시아]] 등 비교적 인권개념이 증진된 이슬람권 예외적 국가들[* [[터키]]는 국부 [[케말 파샤]]의 영향으로 헌법에 "어떠한 종교도 터키의 국교가 될 수 없고 정치권력을 잡으려 시도해서도 안 된다"고 못을 박아놓은 나라인데다 [[6.25 전쟁]] 참전 및 [[2002 월드컵]]의 행보로 한국에서의 호감도도 높다. [[레바논]]은 전체 인구의 거의 절반이 기독교도로, 중동 이슬람교권 국가들 중 가장 비무슬림 비중이 높다. 중앙아시아 각국은 원래부터 종교적으로는 세속적인 성향이 강했던 동네였고 러시아의 지배 이후 이러한 경향이 더 강화되었다.]을 예시로 들어 난민 측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난민들의 국가인 [[예멘]]은 거의 [[아프가니스탄]]과 비슷할 정도로 모든 시민들, 특히 여성들의 인권이 시궁창인 국가다.[* 오히려 아프가니스탄보다 여성 인권이 더 열악할 수도 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여성 할례]]가 이루어지지는 않으나 예멘에서는 23%에 달한다.][* 예멘은 20세기에는 공산주의 [[남예멘]]과 아랍민족주의 [[북예멘]]으로 나뉘어져 있어, 남예멘의 경우 여권신장이 잘 진행되었으나([[공산주의]]권에서 여성인권 신장이 잘 되었던 이유는, 바로 공산주의가 [[가부장제]]도 봉건적인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여권신장이 된 경우가 [[중국]]이나 '''초기의''' 북한이다) 북예멘에 의해 공산정권이 종식되고 통일된 21세기 이후에는 완전히 골수 강성 이슬람 국가나 다름없는 인권 수준으로 돌아가버렸다.] [[https://www.reuters.com/article/us-yemen-women/women-of-southern-yemen-port-remember-better-times-idUSTRE60L2ZD20100122|#]] 비교적 [[세속화]]된 이슬람 국가들에서는 실질적으로 금지[* 당장 [[쿠란]]과 [[하디스]]에서 [[무함마드]]부터가 6살짜리 [[아이샤 빈트 아부 바크르]]와 정략 조혼을 실행하였고, 아이샤의 나이 9살에 성관계를 가졌으며, 이게 무슬림들의 본보기가 되는 무함마드의 훌륭한 모범(순나) 식으로 당당히 실려 있어 이슬람교 교리를 충실히 따른다면 조혼에 따른 [[아동 성범죄|아동 성폭행]]을 명문화해서 금지하는 것은 교리상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나 이슬람권의 제도적 차원에서 이런저런 조건을 덧붙여서 '사실상' 못하게 막는 것은 각국 정부의 세속적 방침에 따라 가능하다.]된 6~10세 어린 여아와의 성관계를 포함한 강제조혼도, 여아의 부모와 성인 신랑의 [[인신매매|금전거래]]에 의해 예사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런 세속화된 이슬람 국가들도 경위를 살펴보면 이슬람교가 올바르기 때문에 그렇다고 볼 수 없고, 오히려 이슬람교를 최대한 따르지 않은 덕에 이렇게 되었다고 봐야 한다. 7월 6일, [[서울신문]] 기사에서 한 예멘인 난민 신청자와의 인터뷰 내용이 나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927582|"한국인들 시선 알지만… 난, 아무도 해치지 않아요"]] 그는 인터뷰에서 "한국이 날 난민으로 인정해 줄까요?", "제가 언제까지 남아 있을 수 있을까요?", "예멘에서 반군에게 사람을 죽이도록 강요받았다. 따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 나는 가족과 고향을 등지고 도망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슬람은 마음으로 믿는 종교”, "사람을 죽이고, 테러를 일으키고, 강압적인 율법에 집착하는 것은 이슬람이 아닙니다. 우리도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병 치료 비용을 온전히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인권단체의 도움을 받고 있으며, 한국에서 추방되면 제대로 된 치료를 기대할 수 없다며 동정을 구했다. 7월 12일 [[이집트]] 난민 신청자인 자이드 씨는 [[노동자연대]]에서 [[https://wspaper.org/article/20689|난민 인정 소송 이집트인 인터뷰 "증거를 제출해도, 면접을 해도 답은 이미 정해진 듯 했다”]]라는 인터뷰를 했다. 자이드 씨는 "난민에 대한 인종차별적 보도도 너무 많다. 제주도에서 예멘 난민 2명이 서로 다퉜다는 뉴스가 보도됐다. 도대체 뭐가 문제인가? 사람들은 누구나 싸운다. 한국인 2명이 어딘가에서 싸웠다고 해서 (한국) 언론에 보도되는가?"라면서 "(한국) 언론은 마치 난민이 잘못을 저지르기를 기다리는 것 같다. 여기엔 (한국) 정부의 책임이 있다. 정치적 놀음 냄새가 난다. 내 경험에 비춰볼 때 그렇다는 것이다."라고 음모론을 제기하였다. 하지만 한국은 흉기 들고 다투면 뉴스에 보도되는 나라가 맞다. 자기 나라에서의 보편적인 인식을 한국에 투영하고 있다. 예멘인의 인도적 체류허가가 된지 1년이 지나서 17.3%만 제주도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1185929|#]] 다른 이들은 내륙으로 입성하는데 성공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